행안부, ‘전자정부 영 프론티어 과정’ 49명 수료 | 2018.09.01 |
한국 전자정부 우수사례, 국제 개발 협력 등 해외 홍보 전수 위한 콘텐츠 교육 [보안뉴스 박미영 기자] 행정안전부는 지난달 27일부터 31일까지 ‘전자정부 영 프론티어 과정’을 개최해 미래의 전자정부를 이끌어 나갈 대학생 및 사회초년생 등 청년 49명이 참여·수료했다고 밝혔다. ![]() [사진=행안부] 이번 전자정부 영 프론티어 청년 과정은 국내 대학에 재학 중인 취업준비생과 사회초년생 청년 49명을 선발해 한국 전자정부 우수 사례, 국제 개발 협력 등 한국 전자정부를 해외에 홍보·전수할 수 있는 콘텐츠와 미래 해외 진출 전문가의 기본 소양 등을 교육했다. 또한 KT·LG-CNS 등 8개 수출기업과 World Bank·WeGo 등 국제기구와의 소그룹 간담회를 통해 전자정부 분야의 국제 수요를 미리 경험해 볼 수 있었다. 이를 통해 참가자들이 국제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갖춰야 할 조건들을 확인할 수 있었다. 우리나라는 2010년·2012년·2014년 유엔 전자정부 평가에서 연속 1위, 2018년에는 온라인참여지수에서 1위를 차지함에 따라 전자정부 국제협력 분야의 협력 요청이 지속되고 있다. 이에 따라 청년들에게 전자정부의 성공 사례 및 발전 방향에 대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, 한국 전자정부의 세계화를 위해 활동 할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할 예정이다. 이번 과정에 참여한 이화여대 하시은·홍익대 김지연 씨는 “이번 과정이 전자정부와 국제개발협력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이해하고, 국제기구 취업 관련 내용에 대해서도 알 수 있는 기회가 됐다”며, “앞으로 전자정부 해외 사업 분야에 진출해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”고 소감을 전했다. 김기병 행정안전부 글로벌전자정부과장은 “해외로부터의 전자정부 협력 요청이 꾸준하다”며, “국제화 감각이 있고 패기 넘치는 청년들이 전자정부 해외 사업 분야에 많이 참여하고, 향후 이들이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”고 말했다. [박미영 기자(mypark@boannews.com)] <저작권자: 보안뉴스(www.boannews.com) 무단전재-재배포금지>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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